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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노미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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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유전되나? 알츠하이머 초기증상과 치료 


최근 한 드라마에서 유능한 젊은 여의사가 알츠하이머에 걸려 인생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맘이 이상했어요. 과연 알츠하이머병이란 어떤 질환일까? 알츠하이머의 초기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무엇보다 알츠하이머의 유전성 등에 대해서 공부해 보고 싶어졌답니다. 



알츠하이머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1907년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에 의해서 최초로 보고되었다고 하는군요. 알츠하이머는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라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이라면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가져오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고 하네요.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러가지의 알츠하이머 증상들 중에서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 감퇴라고 합니다. 즉 최근의 대화내용을 반복적으로 묻고 약속을 잊고 최근 일이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가장 대표적인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다는군요. 좀 더 진행되면 자신의 신상에 관한 정보마저도 잊게 된다는군요. 그밖의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이라면 언어능력의 저하도 있지요. 말을 할 때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고 말을 주저하고 말문이 자주 막히는 정도이기 때문에 이를 언어장애라고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군요. 




기억력이 감퇴한다든지 언어능력이 저하된다든지 등의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에 이어 진행되는 알츠하이머 증상들을 보게 되면, 시간이나 장소 그리고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인 지남력이 저하되면서 결국에는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인지 전혀 알지 못하게 되고 자녀나 배우자도 알아보지 못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또한 판단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저하되고 인지기능 장애도 발생하게 되는데 성격이 변하거나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이 증가, 수면장애 등 정신행동 증상도 동반되게 되는 것이 알츠하이머 증상의 일반적 진행이라고 하는군요. 그밖에도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에 이어서 병이 상당히 진행되면 신체적 증상까지 발생하게 되는데 대소변 실금이 나타나고 몸이 경직되고 보행장애가 생겨 거동이 힘들어지면서 욕창이나 폐렴, 요도감염, 낙상 등의 신체적 문제가 합병증으로 발생하게 되지요.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성 여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알츠하이머의 원인을 볼 때, 유전적인 요인이 전체 알츠하이머 발병의 약 40~50%를 설명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직계 가족 중 알츠하이머병을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즉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유전자로 아포지단백의 유전자형이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여러가지의 유전자들이 돌연변이를 일으킬 경우 가족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랍니다. 


알츠하이머은 치료가 가능한 것일까?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츠하이머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이 임상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기억해야 하는 것은, 알츠하이머의 발병 후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알츠하이머란 병은 일반적으로 8~1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의 변화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예방이 필요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더군요. 이상으로 알츠하이머의 초기증상 및 유전성, 치료 등에 대해서 간단히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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