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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외 임신이란

자궁외 임신이란 수정란이 자궁이 아닌 다른 곳에 착상되는 것을 말하지요. 정상적으로 난자와 정자가 난관에서 수정되어 수정란이 난관을 지나 3일에서 4일 후에 자궁으로 도달하게 되는데 난관이 막혔거나 손상된 상태가 되어 수정란이 자궁으로 이동할 수 없게 되면 난관에 착상되는 경우를 바로 자궁외 임신이라고 하지요. 

자궁외 임신 증상

자궁외 임신 증상을 보게 되면, 사실 자궁외 임신의 증상은 매우 미묘하여 임신 6주에서 8주째까지 진단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일단 자궁외 임신이 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보게 되면, 대부분 통증을 동반한다는군요. 주로 아랫배가 아프게 되는데 정확하진 않아도 나팔관이 파열 되기 전에도 통증이 있지요.  

다음으로 자궁외 임신 증상들로는 정상 월경과 구별되는 자궁 출혈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적은 양의 흑갈색 출혈 증상이 있게 되지요. 또한 나팔관이 파열되어 복강내 출혈로 인하여 아랫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서 골반 내에 심한 통증이 생기게 되지요. 그 외 자궁외 임신으로 인한 증상들이라면 유방의 압통, 구역질 등과 같이 정상 임신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되지요. 

자궁외 임신 복강경수술

자궁외 임신일 경우 주로 복강경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복강경이라고 하는 작은 망원경을 배꼽 근처의 절개부를 통해 복강 내에 특수한 기구를 넣어 자궁외 임신을 제거할 수 있는 수술법이지요.

이러한 자궁외 임신 복강경수술 이외에도 혈액검사 수치와 초음파 결과로 태아가 살아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면 자궁의 내벽을 조심스럽게 긁어내는 소파술을 시행한다는군요. 이는 전신마취를 하고 시행하거나 외래에서 시행하는데 자궁에서 떼어낸 조직은 조심스럽게 검사하여야 한다는군요. 이상으로 자궁외 임신이란 어떤 것이며 그로 인한 증상 및 복강경수술 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