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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0
▶ 갑상선암
갑상선은 갑상연골의 아래쪽, 숨을 쉴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하지요. 이런 갑상선에 생긴 암을 총칭하여 갑상선암이라고 하고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역형성암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최근 빈번하게 발견되는 갑상선암에 대한 초기증상 및 수술과 치료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초기증상
갑상선암초기증상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현재 전 국민 중 4만명이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고 할 정도로 갑상선암은 국민병이라고 불릴만큼 흔하게 접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경우 갑상선암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지 갑상선암의 초기증상들을 알아보면, 일단 목에 뭔가가 걸리는 느낌이 들거나 갑자기 목소리가 변하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면서 헐덕거리게 되고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호흡곤란 증상 및 결절 부위가 무엇인가 얹혀있는 것 같고 딱딱한 것이 느껴진다는 등의 자가진단이 있게 된다면 갑상선암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수술
갑상선암 수술에 관해서 알아봅니다. 흔히 갑상선암을 가리켜 착한암이라고 할 정도로 발현 과정이 길고 치료도 용이하기 때문인데,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0%를 차지하는 갑상선 유두암의 경우 전이가 전혀 없는 1기에 발견된다면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99%에 이를 정도로 예후가 좋다고 하네요.
갑상선암의 수술은 반절제술과 전절제술로 나뉘는데, 대개 의료진들은 전절제술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수술 치료 후 재발의 가능성이나 삶의 질 등을 고려할때 반절제술보다 전절제술이 장점이 많기 때문이라는구요.
갑상선암 치료
갑상선암에 있어서 최선의 치료법은 수술이라고 합니다.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주위 조직으로의 침범, 림프절 전이의 범위 및 원격 전이 유무 등을 고려하여 수술의 범위를 결정하게 되고 수술 후에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고 갑상선암의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서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답니다.
갑상선암 치료에 있어 유두암 및 여포암 환자 중 재발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는 추가로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시행한다네요. 이상으로 갑상선암초기증상과 함께 갑상선암에 대한 수술 및 기타 치료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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