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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질환에 대하여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50% 정도는 갑상선에 혹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갑상선 질환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갑상선 질환 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이고 갑상선암의 경우에는 여성암 발병률 1위에 올라설 정도로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증상

갑상선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 몸의 대사를 주도하는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가 적절한 속도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분비되는 양이 비정상적이면 우리 신체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균형을 깨뜨리게 되는데 갑상선 증상의 대표질환이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랍니다.

갑상선 증상 중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말 그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신진대사가 지나치게 원활해져 땀을 많이 흘리면서 식탐은 많아지나 살은 빠지고 삼장박동이 빨라지며 신경예민과 손발떨림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며 양쪽 갑상선이 붓고 안구가 튀어나와 보이는 외모 변형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갑상선 이상 증상 중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충분히 생산되지 못할 때에 생기는 질환으로 이는 음식물섭취를 해도 에너지로 빨리 사용되지 못해 살이 찌기 쉽고 과도한 피로감, 변비, 건망증, 거칠어진 피부 등 쉽게 알아챌 수 없는 증상들이 많아 이미 오래 진행되고 난 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맥박과 호흡이 힘들고 심장질환과 갑상선 암으로 발전할 수가 있는 갑상선 증상이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원인

갑상선 질환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면, 우선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은 그레이브스씨병이나 이외에 뇌하수체 선종이 있는 경우 종양에서 갑상선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생길 수 있으며 인융모성선 자극 호르몬을 분비하는 종양에 의해서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으로는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뇌하수체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갑상선 치료

갑상선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갑상선질환은 치료법이 복잡하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선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법으로는 항갑상선제와 베타차단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으며 갑상선 수술 또는 방사선 옥소치료를 통해 치료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갑상선 치료법 중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도 꾸준한 약물 복용을 통해 신체의 대사와 노화속도를 조절해주어야 한답니다. 이유는 호르몬 자체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하게 되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경우에만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갑상선 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은, 갑상선호르몬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적절한 운동과 식생활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권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