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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외운동은 보온이 우선이랍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두껍게 입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달리기를 시작할 때 조금 춥다 는 느낌이 들 정도가 알맞다고 합니다. 얇은 옷을 여러 벌 입어 체온의 발산을 막는것이 좋답니다. 운동 후 땀이 식으면서 체온을 떨어뜨려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두껍게 입기보다 여러 겹 껴입고 덮다고 느낄때 하나씩 옷을 벗는것이 좋답니다.

겨울 러닝시 귀를 덮는 모자와 동상을 예방하는 장갑은 필수랍니다. 체열의 약 80%가 이곳을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이랍니다. 맨손일 경우 손을 주머니에 넣게 되는데, 이 자세로 달리면 어깨부위가 경직이 되고 넘어졌을 때 크게 다칠 수 있답니다. 겨울 러닝시 운동복은 바람이 잘 통하고 체온을 유지시키는 소재가 좋답니다. 땀발수 기능이 탁월한 드라이핏 소재처럼 발한. 발수. 속건 기능을 가진 옷을 입는 것이 좋답니다. 면소재 옷은 땀에 젖었을때 빨리 마르지 않아 오히려 몸의 열기를 빼앗기기 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