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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프테리아란

디프테리아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디프테리아란 디프테리아균이 상기도에 침입해서 심한 중독증상과 목구멍에 염증을 일으키는 어린이 급성 전염병으로 주로 2~4세 어린이들에게 잘 걸린다고 합니다. 디프테리아균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가래 또는 기침 등에 의해서 감염되는데 주로 겨울에 발생하지만 요즘은 예방접종의 효과가 좋아 비교적 보기 드문 병으로 인두 디프테리아, 후두 디프테리아, 비강디프테리아 등이 있다고 합니다.

 디프테리아 증상

디프테리아 증상에 대해서 정리해보면, 디프테리아 증상은 2~7일 동안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높은 열이 나면서 앓기 시작하는데 목구멍이 심하게 아프기 때문에 음식을 잘 넘기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편도선이 심하게 붓고 목젖 점막에 흰 점모양의 위막이 생기게 된답니다. 

이러한 디프테리아 증상이 생기는 것은 위막이 디프테리아균이 번식하기 좋은 자리로 이곳에 독물이 생기고 몸 안에 흡수되어 여러 가지 장애를 일으킨답니다. 디프테리아 증상이 심할 경우 위막이 울대까지 퍼지게 되어 울대 안이 좁아져서 목이 쉬고 몹시 숨차며 질식상태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디프테리아 치료

디프테리아 치료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디프테리아 치료는 우선 독소가 신경이나 심근에 침범하기 전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치료제로는 항독소와 항생제를 병용하게 되는데 항독소의 경우 말의 혈청으로 만들어지므로 과민반응검사를 실시한 후 시행하도록 해야 한답니다. 

또한 디프테리아 치료에 있어 발병 초기 2주간은 절대안정을 해야 하며 회복기에도 약 한달 정도는 안정을 취해야 한답니다. 치료에 있어 디프테리아 환자는 병원에서 격리치료하고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