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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푸드..익히지 않은 채소를 생식하는 로푸드가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몸속 독소를 빼주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화가 안 되고 입맛에 안 맞는다는 단점을 보완한 한국식 로푸드 레시피에 더욱 관심이 갑니다. 오늘은 로푸드란 무엇이며 어떤 레시피인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푸드란..로푸드란 섭씨 46도 이상의 열로 조리하지 않으면서 버터,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을 넣지 않고 만드는 채식을 말한다고 합니다. 가열하지 않기 때문에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소를 섭취할 수 없고 몸안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로푸드 효과..로푸드를 채식주의자들의 식단으로 이해하곤 하는데 로푸드가 채식 식단인 것은 맞지만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로푸드의 핵심은 익히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밥과 같이 익힌 곡류도 먹지 않으며 익힌 브로콜리 등을 먹을 수 있는 채식식단과 달리 생채소만 먹는다고 합니다. 로푸드 효과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익히지 않은 날 것의 로푸드를 먹으면 몸이 차가워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로푸드 속에는 효소가 살아 있어 음식을 먹으면 장내 세균을 활성화하여 발열을 돕는 효과가 있다네요. 즉 오히려 몸이 따뜻해진다는 것이지요. 

한국형 로푸드 효과..한국형 로푸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로푸드를 한국에 처음 들여온 건 2009년 한 레스토랑인데 따뜻한 밥과 국물, 짭짤한 장류가 기본 식단인 한국 사람들에게 차갑고 싱거운 로푸드는 호감을 얻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 로푸드와 다른 한국형 로푸드가 개발되어 좋은 반응과 효과를 주었다고 합니다. 

한국형 로푸드 레시피..한국형 로푸드 레시피 중 우선 밥 요리가 중요한데, 밥으로 주로 사용되는 레시피의 재료는 양배추, 콜라비, 콜리플라워 등이 있고 이런 재료들을 다져서 밥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의 로푸드 레시피와는 달리 한국형 로푸드 레시피에서는 간장, 고추장, 된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로푸드의 한국식 접근을 통해 최근 다시 로푸드의 효과와 레시피에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다소 생소한 로푸드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