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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9
기침과 천식에 좋은 모과차 효능~
모과..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이 있듯이 못생긴 겉모양에 떨고 신맛 덕분에 생과일로는 먹을 수 없지만 그윽한 향기가 일품인 모과는 차와 술 등으로 이용한답니다. 모과차의..효능에 대해서는 본초강목에 기록되기를 주독을 풀고 가래를 제거해주며 속이 울렁거릴 때 먹으면 속이 가라앉고 구워 먹으면 설사에 좋고 기름을 적셔 머리를 빗으면 백발을 고쳐준다고 전해져 내려온답니다. 동의보감에..따르면 모과차는 구토와 설사 뒤 좋은 효능을 발휘하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해주고 무릎과 다리에 힘이 없는 증상을 치료해 주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
모과차 효능..모과차 효능을 알아봅니다. 가장 대표적인 모과차의 효능은 기침과 천식의 예방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랍니다. 한방에서 흔히 천식의 원인을 체내 수분의 불균형을 꼽는데 모과차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이 체내 불필요한 수분을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천식의 개선에 좋은 효능을 보이게 되는 것이라는군요. 또한 모과차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여 몸의 찬 기운을 없애주며 폐를 보하고 코를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감기와 기관지염 및 폐렴에도 좋은 효능을 발휘하지요.
모과차의 효능들..그밖의 모과차 효능들을 보면, 모과차을 꾸준히 복용하면 빈혈성 근육경련이나 만성 류머티즘, 관절통에도 좋은 효능을 나타내게 되며 모과차에 두충이나 우슬초 등을 함께 섞어 차를 끓이면 더욱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효능을 보이는 모과는 차로 끓여 마시는 것 이외에도 모과와 같은 양의 술을 넣어 삶아 곱게 찧어서 따뜻할 때에 손발의 뼈나 근육이 삐어서 통증이 있을 때 붙이면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모과차 만들기..모과차 만들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과차 만들기 첫번째는 냄비에 설탕 3컵과 물 3컵을 넣고 끓여 양이 반으로 줄어서 끈끈한 시럽상태가 되면 차갑게 식혀둡니다. 모과차 만들기 두번째는 모과를 씻어 세로로 4등분하여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두께의 부채꼴 모양으로 썬 모과와 설탕 3컵을 넣고 버무립니다. 모과차 만들기 세번째는 병에 버무린 모과를 눌러 담고 식혀진 시럽을 넣어 뚜껑을 꼭 덮어서 서늘한 곳에 5~7일간 보관하면 맛있는 모과청이 만들어 진답니다. 모과차 만들기 마지막은 만들어 둔 모과청을 한 수저 넣고 끓인 물을 부은 다음 잣이나 대추를 곁들이면 모과차 만들기 완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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