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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이란..사람의 피부 한 곳 또는 여러 곳에 흰 반점이 나타나는 피부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피부의 색소가 줄어들어 경계가 뚜렷한 흰색의 반점을 보이는 피부질환으로 신체의 어느 부위라도 침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백반증은 100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흔한 피부질환이지요. 오늘은 백반증의 초기증상과 원인 그리고 백반증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백반증 초기증상..백반증 초기증상을 알아봅니다. 백반증의 초기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몸의 좌우 양쪽에 비슷한 모양의 우윳빛 흰색 반점이 1~2개에서 많게는 수십 개까지 생기게 되지요. 백반증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곳은 주로 얼굴이나 목, 팔꿈치, 손가락, 종아리 앞부분, 입술 등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흰색 탈색반이 나타나며 눈썹이나 머리카락에서도 희게 탈색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백반증은..피부의 다른 이상을 초래하지 않으며 자각증상도 거의 없어서 초기증상을 파악하기 쉽지않고 미용상의 결함만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전염서이 없으므로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없고 유전되는 병도 아니라네요.

백반증 원인..백반증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백반증의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유전적인 요인이나 면역계통의 이유로 인해 멜라닌색소 생성 세포가 스스로 파괴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백반증의 원인을 파악하는 정도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심리적인 스트레스, 정신적인 충격, 일광화상, 사고나 수술 등의 물리적인 외상을 받은 후 임신, 내부장기 이상, 기타 질병 후 증후로 백반증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백반증 치료..백반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백반증의 치료는 병변이 초기증상이거나 환자가 소아인 경우에는 외용약을 피부에 직접 바르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백반증의 병변이 작을 경우에는 피부에 직접 주사를 맞기도 하며 진행되는 백반증의 경우 치료는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일시적으로 복용하기도 하지만 전신 부작용이 있어 장기간의 사용은 어렵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백반증 치료를 위해 자외선에 노출시키는 방법인 자외선 치료를 일주일에 2~3회 병원에서 인공적 자외선 치료기를 이용해 약을 바른 후 자외선을 쬐게 한다는군요. 나아가 호전이 없을 경우 백반증 치료방법 중 표피이식수술을 하기도 한답니다. 이상으로 백반증의 초기증상과 원인 그리고 백반증 치료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