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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이란..액취증이란 겨드랑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증상으로 사람의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의 정도는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한국인은 비교적 적은 편이지요. 액취증은 냄새의 성질, 정도는 유전하는 경향이 있고 병이라고 생각하기엔 문제가 있지요. 액취증은 암내, 곁땀내라고도 하지요. 오늘은 액취증 증상의 원인과 액취증 수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액취증 증상..액취증 증상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체취가 있지만 대부분 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이지요. 우리 몸에는 아포크린 땀샘과 에크린 땀샘이라는 두 가지 땀샘이 있는데, 액취증 증상을 일으키는 땀샘은 아포크린 땀샘으로 땀을 분비하는 배출관이 모낭에 붙어 있기 때문에 털과 관계가 깊다는군요. 즉 액취증 증상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 자체가 아니고 땀이 피부나 겨드랑이에 분포하는 세균에 의해서 분해되면서 냄새를 풍기게 되는 것으로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게 흔히 발생하게 된다는군요.

액취증 원인..액취증의 원인은, 겨드랑이에 있는 아포크린선이란 땀샘이 사춘기가 되면서 발달하여 여기서 나오는 땀이 피부 표면의 세균에 의해서 분해되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액취증 수술..액취증 수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액취증의 치료방침은 불쾌한 냄새의 정도와 환자의 걱정 정도에 따라 결정하게 되는데 악취가 심하고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 한해서 수술을 하게 된다는군요. 액취증 수술은 아포크린선을 제거하는 수술법이 있는데 수술 방법도 어렵고 수술 후에 생활에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많이 시행하지 않는 편이라고 하네요. 최근엔 간단한 고주파 전기 소작술이나 땀샘 흡인술이 간편하게 시행되는 액취증 수술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 또한 인위적인 땀샘을 파괴하고 제거하는 수술이고 땀샘 흡인술의 경우 궤양이나 신경혈관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정확한 정보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액취증 증상의 원인과 수술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