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미노맘블로그

인후염..목앓이, 인후통이라고도 불리는 인후염은 인후에 염증이 있어 통증을 느끼게 되는 상태를 말한답니다. 인후는 목의 뒷부분으로 혀의 뒤 1/3, 연구개와 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후의 감염은 항상 편도를 포함하고 있어 편도선염은 감염성 인후염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네요. 오늘은 인후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인후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인후염 증상..인후염 증상을 알아봅니다. 인후염의 주증상은 바로 인후통이며 원인 미생물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바이러스성 인후염 증상은 인후통과 함께 삼킬 때 아픈 증상, 목 안의 발적, 콧물, 코막힘, 기침, 쉰 목소리, 눈의 충혈,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그밖에도..연쇄구균에 의한 인후염의 증상은 고열, 삼킬 때 아픈 증상, 몸살기운, 두통, 목의 발적, 편도가 부어오르는 증상, 임파선이 커져서 만져지는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는 오심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는군요.

인후염 원인..인후염의 원인을 알아보면, 인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때문이라고 합니다. 85% 이상의 인후염은 바이러스 감염의 의해 발병한다는데 독감, 전염단핵구증 등에서도 인후염이 있을 수 있으며 바이러스가 원인인 인후염은 겨울과 초봄에 많이 발병한다는군요.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이 인후염의 원인이 아닌 경우라면 대부분 세균에 의한 감염이라네요. 즉 인후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세균은 연쇄구균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 후 사구체신염과 류마티스염의 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병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인후염 치료..인후염의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인후염의 치료 역시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을 달리 하는데, 우선 바이러스성 인후염의 치료는 대개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감염을 스스로 이겨내는 동안 증상을 호전시켜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없기 때문으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인후통을 경감시키는 해열 진통제를 복용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고 소금물로 입안을 가글링하거나 따뜻한 음료나 찬 음료를 마셔 목 안의 건조를 예방하고 비타민C를 복용하는 등이 치료법이자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연쇄구균에 의한 인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항생제는 대개 페니실린을 10일 동안 복용하는 등의 치료법을 활용하는데 항생제는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처방 받은 양을 다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인후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인후염 치료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