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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생기는 염증으로 방광염, 요도염, 편도선염 등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생긴 염증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들어온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전립선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염이란..전립선염은 말 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으로 내과로 치면 감기와 같은 흔한 질병이라는군요. 성생활이 활발한 30~40대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남성 두 명 중 한 명은 전립선염을 한번쯤 경험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다는군요. 또한 전립선염의 종류에는 급성세균성전립선염, 만성세균성전립선염, 만성비세균성전립선염, 전립선통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은 만성비세균성전립선염을 말한다는군요. 

전립선염 증상..전립선염을 의심할 만한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소변을 볼 때 뒤끝이 시원치 않은 잔뇨감이나 소변줄기가 가늘고 배뇨통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급성세균성전립선염 증상일 수 있으며 2~3일 내로 고열과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요폐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만성비세균성전립선염의 증상으로는 방광이 빨리 차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 빈뇨현상과 배뇨 시 잔뇨감, 회음부와 하복부에 콕콕 찌르거나 뻐근한 느낌의 통증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는군요. 그리고 요도가 경미하게 간지럽거나 찌릿찌릿한 증상이 있기도 하다는군요. 이러한 전립선염은 전립선비대증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전립선염 원인..전립선염 원인을 알아봅니다. 전립선염은 남성 두 명 중 한 명은 살면서 한번쯤 경험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에 반해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의료계에서는 전립선염의 원인 인자로 세균감염, 면역 이상 반응, 전립선 주위 정맥 순환장애, 전립선 괄약근 이상에 의한 요역류 등을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한다는군요. 이러한 원인으로 볼 때 전립선염은 쉽게 치유되지 않고 재발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지요.

전립선염 치료..전립선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진단을 통해 전립선염으로 확진되면 기본 8주 정도를 치료하게 된다고 합니다. 세균성전립선염으로 진단되면 항생제를 처방받아 치료하게 되지만 만성비세균성전립선염은 비세균성이므로 항생제와 소염제를 처방해도 치료되지 않는다는군요. 즉 전립선염은 전립선비대증과 증상이 유사하므로 항콜린제, 알파차단제, 전립선기능개선제와 같은 제제를 통해 치료하게 된다는군요. 또한 물리치료로 좌욕, 반신욕, 케겔운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전립선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전립선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전립선염 치료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