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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울증

조울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조울증이란 감정의 장애를 주요증상으로 하는 내인성정신병을 말한다고 합니다. 순환정신병, 감정정신병이라고도 한답니다. 상쾌감정을 주로 하여 흥분상태를 나타내는 조상태와 비애 불안의 감정을 주조로 하여 울상태가 계속해서 교대로 또는 완전히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보이는 간헐기를 두고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조울증 증상

조울증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조울증 증상은 조상태와 울상태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는데 먼저, 조상태는 쉽게 말해 술에 취해 유쾌하게 떠들어대고 있을 때와 비슷하답니다. 주책없이 말하고 행동하며 논리에 비약을 보이며 거의 몇 달이고 이와 같은 상태가 계속되는 것으로 조울증 증상 중 조상태를 말한답니다.

조울증 증상 중 울상태를 보면, 사랑하는 가족을 여윈 심리에 비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으며 모든 일을 귀찮아한답니다. 말수가 적어지며 자기 과거만 후회하게 된답니다. 주로 밤이 되면 원기를 되찾게 되고 쓸데없이 자책만 하는 것이 이 병의 특징으로, 이런 조울증 증상이 수개월에서 1년 남짓 진행되면 완치되기도 한답니다.

 조울증 원인

조울증 원인을 보면 가족에게서 발생하는 일이 많아 발병인자로서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어지며 더불어 환경적인자의 영향도 조울증 원인으로 고려되어진다고 합니다.

 조울증 치료

조울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조울증 치료는 조상태에서는 흥분을 가라앉히는 강력한 정신안정제를 사용하는 조울증 치료가 진행되고 울상태에서는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치료법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분열증처럼 만성화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조울증 치료에 있어 가족이 주의해야 할 것은 조울증이나 분열증도 그렇지만 흔히 재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병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과 긴장은 가끔 재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울증 치료 후 회복기에도 정기적인 진찰과 소량의 복약이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