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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 증상과 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어린 시절 척추측만증에 걸리면 성인이 되어 요통이 생길 수 있답니다. 척추측만증은 연령별 증가율로 보면 10대 증가율이 21.1%로 전연령층 중 가장 높답니다.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척추측만증의 치료와 예방법을 살펴봅니다. 

 척추측만증 증상

척추측만증 증상을 보면,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볼 때 척추가 일자가 아니라 옆으로 휜 것을 말한답니다. 척추가 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휘면서 회전하기 때문에 문제가 커지며 소아척추측만증 증상이 있으면 성인이 됐을 때 정상인에 비해 요통이 생길 가능성과 통증 강도가 2배 이상 높아지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척추측만증 증상은 발병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85%를 차지한다고 하며 이것은 유전적 요인을 꼽는다고 합니다. 흔히 아이 자세가 안 좋아서 척추측만증에 걸렸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자세는 일시적으로 취하는 몸 형태이고 척추측만증은 영구적인 몸 형태이기 때문이랍니다. 무거운 책가방과 나쁜 구조의 책걸상은 요통의 원인은 될 수 있지만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아니며 운동부족이면 척추측만증에 걸린다는 속설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척추측만증 치료

척추측만증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아척추측만증 치료는 관찰, 보조기 치료, 수술로 3가지랍니다. 관찰은 20도 미만의 만곡 각을 가진 성장기 환자를 4~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며 보조기 치료는 성장과정 중이고 20~40도 만곡 각을 가진 환자에게 만곡이 더 커지는 것을 막는 방법인데 하루 종일 보조기를 차고 있어야 하고 보조기를 풀면 다시 원래 각도로 휜게 된답니다. 

척추측만증 치료법 중에서 수술은 만곡이 45~50도로 커진 환자에게 금속기기를 이용해 만곡을 교정하는 것으로 췬 척추를 펴는 유일한 치료방법이라고 합니다. 수술하면 휜 척추를 바로잡을 수 있지만 대수술이므로 심한 경우에만 고려해야 하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답니다.

소아척추측만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만곡이 60~80도보다 커지면 심폐 기능 장애, 요통, 정신적 문제, 만곡이 점점 더 커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밖에도 척추측만증 치료을 위해서 평소 무거운 물건을 들지말게 하거나 쪼그려 앉지 않게 하고 매일 10분 정도 허리에 좋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수칙을 지키도록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