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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식이란

천식 증상과 천식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천식이란 말 그대로 기관지에 생기는 병으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공기가 잘 들락날락 못하여 몹시 숨이 차고 숨쉴 때마다 '가랑가랑' 또는 '쌕쌕'소리가 나는 질환으로 환자에 따라 가래가 많거나 기침만 하거나 호흡곤란만 올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이런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천식 증상과 치료는 어떨까요?

 천식 증상

천식 증상을 살펴보면, 천식 증상으로는 천명음이 나며 호흡곤란과 가슴이 답답한 느낌 그리고 지속되는 기침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중 만성기침이 주된 증상이며 천식 발작이 운동 중이나 운동을 한 직후에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경증이나 중등도 이하의 천식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독감 등이 동반되면 천식 증상이 더 심하게 된답니다.

이밖에 천식 증상이 심해지면 심장 박동수의 증가와 발열, 콧구멍이나 입술이 부르르 떨리는 증상, 상체를 바르게 세워서 앉아 있어야 편해지는 증상 그리고 입술이나 손톱 부위가 푸르게 변하면서, 창백해지는 증상 등이 천식 증상의 진행들이라고 합니다.

 천식 치료

천식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면, 천식은 어떤 좋은 묘약을 써서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 환자 질환에 대해 잘 이해하고 이에 따라 조절을 하면 충분히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천식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면역치료, 환경관리 등으로 나눌 수 있답니다. 

천식 치료 중 약물치료는 좁아진 기관지를 넓혀주는 기관지확장제와 기관지염증을 억제하여 천식 발작을 막는 항염증제로 나누어 치료하는 방법이랍니다. 다음은 천식 치료 중 면역치료로 알레르기성 기관지천식 환자에 해당되는 치료법으로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을 억제하는 치료법으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며 면역치료는 주사가 원칙이며 한 달에 한번 주사하며 1년에서 1년 6개월 사이에 치료효과를 판단해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이밖에 천식 치료법으로 환경 관리랍니다. 천식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천식을 일으키고 악화하는 여러 인자를 찾아내어 회피하거나 최소한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실내 원인 물질 중에는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바퀴벌레, 곰팡이 등이 있으며 실내 난방이나 음식을 만들 때 발생하는 가스 등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이러한 환경적 요인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