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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이란..파킨슨병은 몸의 움직임에 있어 떨림과 근육강직, 서동, 불안정한 자세, 보행 장애 등의 이상이 생기게 되는 중추신경계 질환을 말한답니다. 파킨슨병은 뇌의 일부분 중 흑색질이라는 곳의 신경세포가 죽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간 메세지 전달을 중계하는 도파민이라는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흑색질 세포가 죽음으로써 휴식기뿐만 아니라 활동시기에도 근육 긴장도와 운동 조절에 이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지요. 오늘은 파킨슨병의 초기증상과 일반적 증상 그리고 파킨슨병 치료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파킨슨병의 초기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이라하면 대개 미세한 떨림이나 한쪽 팔이나 다리의 강직 같은 증상으로 시작하게 되지요. 가장 먼저 나타나게 되는 파킨슨병 초기증상인 미세한 떨림인 진전은 휴식기에 가장 명확히 관찰되는데 전형적으로 1초당 3~6회 정도로 규칙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더 심해지게 되는데 초기에는 엄지나 검지에 명확히 증상을 보이나 병이 악화되어가면서 진전이 양쪽 사지까지 나타나게 되고, 운동완만증이라는 전형적 팔이나 다리 근육의 강직이나 경직 증상들이 일어나게 된다는군요.

파킨슨병 증상..파킨슨병 초기증상에 이은 일반적인 파킨슨병 증상들을 살펴보면, 우선 파킨슨병은 경직과 운동완만증 증상으로 인하여 활동에 장애를 받게 되면서 보행장애, 씻기, 옷입기, 먹기 등의 일상생활 활동에도 장애가 생기게 되고 불안정한 균형감각과 보행장애 그리고 얼굴 근육의 경직과 눈깜박임의 횟수가 감소하는 등 전형적인 파킨슨병 증상들이 나타나면서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로는 우울함, 근심, 수면장애, 기억력 저하, 어눌해지는 언어 사용, 변비, 체온조절 장애, 성기능 이상, 근육의 경련, 무감각, 통증 또는 저린감 등의 다양한 파킨슨병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치료..파킨슨병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파킨슨병은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약물치료를 통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파킨슨병 치료에 있어 환자와 의사가 가장 먼저 부딪치게 되는 것은 바로 치료의 시작시기라고 하는데 이것은 파킨슨병 증상이 명확히 문제시되지 않는다면 치료가 불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기치료가 약물의 부작용 또는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시말해 파킨슨병 치료는 보통 증상으로 인하여 일을 하기 힘들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만큼 보행장애와 균형장애가 심각해질 경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의 치료..파킨슨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뇌에서 도파민 수치를 높이거나 도파민의 작용을 모방하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파킨슨병 치료 약물은 레보도파라는 것으로 뇌에서 도파민으로 바뀌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양과 복용 간격을 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아만타딘 등의 파킨슨병 치료 약물인 항콜린성 약물들은 특히 파킨슨병 증상인 진전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와같은 약물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지만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에 대한 반응이 없을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뇌기능지도화 후 전극을 위치시키는 심부뇌자극술과 문제가 되는 증상을 일으키는 뇌 표적 영역을 정확히 파괴시키는 수술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파킨슨병의 초기증상과 증상 그리고 파킨슨병 치료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