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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암은..이비인후과 영역에서 가장 흔한 암의 하나로 성대를 중심으로 발생부위에 따라 성대상암, 성대암, 성대하암으로 나누며 성대암이 가장 많고 남자가 여자보다 후두암 발병률이 월등히 높으며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60대에 가장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후두암의 초기증상과 원인 그리고 후두암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후두암 초기증상.. 후두암의 초기증상을 알아보면, 우선 후두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문암은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목이 쉬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즉 후두암의 초기증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특별한 이유없이 3주 이상 목이 쉬어 있는 경우로 더 심하게 쉬면서 성문이 좁아지기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동시에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가래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등의 후두암 초기증상이 있게 된다고 합니다. 

후두암 증상..후두암의 초기증상들이 진행되면서 종양이 궤양을 형성하게 되면 악취가 나는 객담이나 혈담이 나오게 되는 일반적인 후두암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하지만 성대상암의 경우에는 초기증상으로 후두의 이물감이나 불쾌감,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은 없으나 연하곤란, 연하통의 증상이 나타나고 귀와 목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후두암 증상 중 성대하암의 경우는 가장 드물며 호흡곤란이 처음 나타나는 증상으로 경부 림프절 전이도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후두암 원인..후두암 원인을 알아봅니다. 후두암의 원인에 있어 대부분의 경우는 원인 불명이지만 관계있는 발병 위험인자로서 유전과 흡연, 음주 등이 있으며 암의 전단계인 각화증, 경피증, 백반증 등도 악성 변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후두암 치료..후두암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후두암의 치료는 그 병기에 따라 다르게 되지요. 제1기의 후두암의 경우는 방사선 치료나 수술요법으로 90%이상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목소리를 보존할 수 있다지요. 또한 제2기 후두암의 치료도 역시 방사선 치료나 수술요법을 통해 70~90%가 완치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욱 진행된 경우의 후두암 치료는 후두 전적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수술 후 인공후두나 식도발성으로 발성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후두암의 경우 초기증상을 통해 조기발견될 경우는 치료에 있어 예후가 좋으므로 인후두 이물감이나 쉰목소리 등에 주의하여 진찰을 받아 조기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이상으로 후두암의 초기증상과 원인 그리고 후두암 치료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