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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촬영이란..CT촬영은 X-선을 인체에 투과시켜 그 흡수차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인체의 단면영상이나 3차원적인 영상을 얻는 영상진단법으로 아주 작은 인체조직의 밀도차이도 구별할 수 있어서 5mm크기 정도의 작은 병소도 진단이 가능하며 인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검사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CT촬영의 비용과 함께 CT촬영할 때 노출되는 방사능 수치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T촬영과 방사능..CT촬영할 때 나오는 방사능 수치는 어느 정도인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방사선이란 많이 쬐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과연 CT촬영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방사능 수치에 노출되게 되는걸까? CT촬영은 촬영 방식과 목적에 따라 방사선 양이 차이가 나게 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CT촬영 시 노출되는 방사능 수치는 두부 1~2mSv, 흉부 3mSv, 복부 5mSv 정도인데 최대 15~20mSv까지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받는 자연 방사능량이 연간 3mSv 정도인 것에 미루어 볼 때 CT촬영할 때의 방사능 수치를 대략 가늠해 볼 수 있지요.

CT촬영 비용..CT촬영 비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CT촬영 비용은 개인병원과 종합병원에 따라 비용차이가 많게 되고 CT촬영 비용은 MRI 촬영 비용에 비해 건강보험 적용을 많이 받게 되는 검사라고 합니다. 즉 대략적인 CT촬영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이 10만원 내외이며 의료실비보험 가입자의 경우는 보장으로 인해 90%의 비용을 돌려받게 된다고 하네요. 또한 CT촬영과 MRI 촬영을 놓고 볼때 CT촬영은 신체 내부의 흉부나 복부 검사와 뼈의 미세골절이나 석회화된 병변에 적합하고 MRI촬영은 근골격계와 뇌신경계 등 연부조직 촬영에 적합하지요. 비용 면에서도 CT촬영 비용에 비해 MRI촬영 비용은 매우 비싸고 건강보험 적용도 안된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CT촬영의 비용과 CT촬영 시 노출되는 방사능 수치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