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설암 증상과 치료에 대하여

미노미노맘 2018. 4. 30. 15:22

설암 증상




설암이란 말 그대로 혀에 생기는 암으로 구강암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라고 합니다. 설암은 혀의 부분에 발생하지만, 특히 양쪽 가에 많이 생기며 딱딱ㅎ나 응어리가 되는데 아프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설암으로 인한 증상과 함께 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설암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설암 증상은 일반적인 혓바늘고 어떻게 다른가를 살펴보게 되면, 우선 발생 부위가 다르다는 겁니다. 설암의 발생 부위는 주로 혀의 측면에 많이 발생하며 그 다음으로 아랫면, 구강저, 앞쪽 등에 생기지만 혓바늘은 주로 혀의 배부에 생기는 겁니다. 


즉 설암의 증상은 측면에 궤양을 발생시키며 통증을 유발시킨다는 겁니다. 진행된 경우 연하 장애, 언어 장애까지 생길 수 있고 크기가 커진 경우에는 종괴의 형태로 만져질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아주 붉거나 하얀 반점이 발생하여 3~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나 만성적으로 가지고 있던 반점들이 갑자기 커지거나 깊어질 경우 설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병변일 수 있다는 겁니다. 




설암 치료


설암 원인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게요. 설암의 주요 발병 원인은 흡연과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이라고 하는데,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외의 다른 원인으로는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에 의한 만성적인 자극, 바이러스, 방상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 등을 들 수 있다는군요. 


설암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단 수술적 절제가 가장 중요한 치료라고 합니다. 대개 조기 설암의 경우는 종양과의 경계를 충분히 확보하여 암을 절제하고 봉합하는 것이며 혀의 반 이상을 절제한 경우에는 팔이나 다리 등에서 살을 옮겨 이식하는 재건술을 시행한다는군요. 


문제는 설암이 경부 전이가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인데, 목의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한 후 방사선 치료 및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여 시행하는 것이라는군요. 이상으로 설암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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