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자가진단 및 3기와 4기 증상
대장암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는 것으로,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서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부르고 이를 합하여 대장암 또는 결장직장이라고 합니다. 즉 항문에서부터 약 12~15이내의 직장에서 발생하는 선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그 보다 근위부에서 발생하는 결장암으로 분류하며 통칭해서 대장암, 직장결장암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대장암에 대한 몇 가지의 자가진단 방법들을 살펴볼게요. 일단 대장암의 자가진단 첫번째는 배변을 볼때 복통이 느껴지는 경우라고 합니다. 대장암을 확인할 수 이쓴 가장 쉬운 자가진단법으로, 배변시에 뱃속에서 알 수 없는 복통이 느껴지거나 일상 중에서 원인 모를 복통이 있는 경우입니다.
대장암 자가진단 방법 두번째는 대변 색상과 모양으로 대장암을 체크할 수 있다는 겁니다. 검은색 변과 가늘어진 대변의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겁니다.
대장암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다음 변화는 갑작스런 소화불량이나 구역질, 구토 및 빈혈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평소에 안하던 설사를 갑작스럽게 한다거나 소화가 되지 않는 등 헛배가 부른 증상이 느껴진다면 대장암 초기증상일 수 있다는 것이며, 체중이 감소하고 구역질과 구토를 하게 될 경우에도 대장암은 물론 다른 질환도 의심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대장암 3기, 4기 증상
대장암에 있어서 말기라고 하는 대장암 3기 및 4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대장암 3기란 림프절 전이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전이가 보이는 갯수에 따라서 3개 이내의 림프절 전이는 대장암 3기A이고 4곳 이상 전이된 경우를 대장암 3기B로 분류한다는군요.
이번에는 대장암 4기 증상인데, 대장암 4기는 간과 폐, 복막에 전이를 보이는 병기로 수술만으로의 치료는 어렵고 항암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병기를 가리킵니다.
말기 대장암으로 분류되는 3기 및 4기 증상의 경우에는 복막으로 전이가 되어 배부분이 불편하고 답답하며 때론 복수가 차올라 배가 불룩해지기도 합니다.
특히 체중이 심하게 감소하게 되고 잦은 소화불량과 설사를 반복하며 변비가 심하게 되고 대변을 볼때 피와 점액변이 나오게 되고 변이 가늘어지고 오심과 구토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는군요. 이상으로 대장암 자가진단 방법과 3기와 4기의 증상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