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증상 및 치료법
무좀 증상
무좀이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 중 발에 생기는 병변을 말하는 것으로, 때로는 손에도 유사한 병변이 발생하기도 하며 발톱이나 손톱까지 침범하기도 한답니다. 여름철 더욱 기승을 부리는 무좀 증상에 대한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먼저 무좀 증상에 대한 유형을 볼 때, 염증 없이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과 발바닥이나 발 옆에 소수포가 발생하는 소수포형, 발바닥 전체에 걸쳐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 각화형의 무좀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무좀 증상은 각각의 형태가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보다는 복합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무좀은 발에 발생하는 습진과 감별이 어려우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와 직접 도말 검사나 진균 배양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는군요.
무좀 치료법
무좀 증상이 생기는 원인과 함께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무좀의 원인을 보게 되면,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며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통하거나 수영장이나 공동의 수건 및 신발 등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무좀 원인은 환부의 적당한 습도와 보행에 의한 기계적 자극으로 인한 피부의 손상이 발생하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특히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될 위험이 더욱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좀 증상,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무좀 치료법을 살펴봅니다. 먼저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는 치료법입니다. 하루에 1~2회 정도 증상 부위와 그 주변부에 연고를 바르는 방법입니다.
문제는 무좀 증상이 호전된 것 같아도 3~4주간 계속 더 연고를 바르는 것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항진균제 연고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제제와는 달리 상당기간 발라도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완전히 치료될 때까지 꾸준한 치료법이 중요하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