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미노맘
'수족구병의 증상'에 해당되는 글 1건
- 2016.06.30
▶ 수족구병
최근 전국적으로 영유아들의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대개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발병하던 수족구병이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수족구병 발병 시기가 앞당겨졌다네요. 수족구병 증상과 그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지요.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이란 질병의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입과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비교적 흔한 급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병의 증상이 워낙 특징적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간혹 손과 발에 생기는 물집의 숫자가 매우 적거나 물집이 아닌 작은 붉은 발진이 생기게 되어 파악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영유아들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하겠지요.
수족구병 증상
수족구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과 발과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질병으로 무릎이나 엉덩이에 물집이 잡히기도 하지요. 간혹 열이 나는 것도 수족구병 증상의 특징 중 하나라는군요.
수족구병 증상인 입안의 병변은 헐어서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잘 먹지 못하고 심한 경우 탈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영유아들의 수족구병 증상이 발생에 있어 주의해야 할 것은 입안이 헐고 손발의 물집을 건드리거나 연고를 발라서는 안 되며 대개의 경우 1주일에서 10일 정도면 사라지게 된다는군요.
수족구병 예방
그렇다면 수족구병에 대한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수족구병 예방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일단 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수족병에 걸린 아이와 접촉을 하지 않아야 하겠지요.
즉 수족구병이 유행할 경우는 가능하면 아이들이 많은 곳을 피하고 손발을 자주 씻고 세수 자주 하고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을 했을 경우라면 손을 잘 씻게 하고 손을 입에 넣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답니다.
다시말해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서 영유아의 손발을 깨끗이 씻기는 등의 개인 위생을 확실히 관리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가능하면 아이가 입으로 물었다가 침을 묻힌 장난감을 다른 아이가 가지고 놀지 않게 주의를 하고 아이들의 장난감을 자주 소독하고 되도록 1회용 종이 기저귀를 사용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만이 수족구병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수족구병 증상 및 예방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0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