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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방광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방광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방광염이란 세균의 감염에 의하여 방광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방광질환 가운데 가장 많으며 특히 여성에게 많고 연령적으로는 20세를 넘어서 성 활동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점차 많아진다고 합니다.
방광염의 경우 남자에서는 요도의 길이가 약 15~20cm 정도로 길고 가늘며 곡선이지만, 여자에서는 요도의 길이가 약 3~4cm 정도로 짧고 굵으며 직선이고 항문이나 질에 가까우므로 세균, 특히 대장균의 감염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방광염 증상
방광염 증상을 보면, 방광염이 발생하면 초기에는 방광 점막이 충혈되고 부종이 있으며 점차 진행하면 점막이 헐어 출혈이 생기고 여기저기에 작은 궤양을 만들지만 방광 근육층까지 침범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방광염 증상 중 배뇨시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는 오줌소태를 호소하게 되며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고 배뇨가 끝날 무렵에 찌릿하게 하복부 통증을 느끼게 되며 세균성 방광염 증상으로는 합병증으로서 신장에 감염을 일으키며 특히 소아와 임신부에서는 급성 신우신염을 일으켜 신장에 장애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방광염 원인
방광염 원인을 찾아봅니다. 방광염 원인은 약제, 결석, 이물질, 종양이 원인인 경우도 있으나 세균감염이 주요 원인이랍니다. 원인 세균으로는 90% 정도가 대장균이 가장 많고 포도상구균, 임균, 결핵균 등에 의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 방광점막은 세균에 대해서 비교적 저항력이 강하나 요정체, 골반내 충혈, 결석 등의 기계적 자극으로 인해 염증을 일으키기 쉽다고 합니다.
방광염 치료
방광염 치료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방광염 치료를 위해서는 일단 안정을 취하고 자극성 음식물을 금하며 많은 물을 마시고 오줌의 양을 늘려서 방광의 세균을 씻어 내리면 염증을 비교적 빨리 회복할 수 있으며 방광부를 따뜻하게 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배뇨통과 빈뇨에 좋답니다. 더불어 약물요법으로 항생제의 남용을 피하되 설퍼제 등을 사용하며 방광염을 자주 앓는 사람은 1~2개월 약을 쓰고 몸의 보온에 주의하며 소변을 참지 말아야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