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미노맘
▶ 통풍이란
통풍이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으로 관절의 염증을 유발하여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결절이 침착되면서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발생하게 되지요. 오늘은 통풍의 초기증상과 함께 발생하게 되는 통증과 결절 증상 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통풍 초기증상
통풍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통풍 초기증상의 가장 큰 문제는 일찍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랍니다. 우리 인체에 요산이 쌓여 수치가 높아진다 하여도 통증 등의 초기증상이 바로 오는 것이 아니라 증세가 없는 무증상이 바로 통풍 초기증상이라는 것이지요.
즉 통풍은 초기의 무증상과 함께 진행과정에 따라 무증상 고요산혈증, 급성 통풍성 관절염,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절성 통풍 등의 전형적인 4단계를 거치게 된다는 것인데, 그 중 통풍 초기증상은 일단 통증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처음에는 발가락이나 손가락 등의 말단부의 관절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게 된답니다.
통풍 통증
통풍으로 인한 통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통풍하면 통증의 마왕으로 불릴 만큼 극심한 통증이 특징인데, 이는 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 등 한군데 관절이 빨갛게 부어 오르고 양말이나 신발도 못 신거나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발열과 오한을 동반하게 된다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통풍의 통증은 첫 발작 후 대개 수일이 지나면 특별한 치료없이 증상이 사라지지만 대개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통증이 재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통풍 결절
통풍 결절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통풍 초기증상이라 말하는 것은 증상이 몸으로 드러나는 것을 의미하지만 사실, 연골이나 힘줄 그리고 주위 조직들에 뾰족하게 생긴 바늘 모양의 통풍 결절을 이룬 요산이 커지면서 신경을 건드리게 되고 통증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통풍의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요산결절은 뾰족뾰족하게 바늘처럼 생겨 있기 때문에 통풍으로 인한 통증을 흔히 바늘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이상으로 통풍 초기증상과 함께 통풍 결절로 인한 통증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