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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염 증상
지루성피부염이란 머리, 이마, 겨드랑이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지루성 습진이라도 한다는군요. 붉은 반점과 비듬을 주증상으로 하며 생후 3개월 이내 그리고 40~70세 사이에 발생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성인 남성의 5%정도에서 발생하는 아주 흔한 종류의 습진이라네요. 지루성피부염의 증상과 함께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지루성피부염의 증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대표적인 증상은 홍반, 인설, 딱지이며 대부분 가려움증이 동반된다는 겁니다.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생기는 부위는 주로 두피, 눈섭, 눈꺼풀, 코주위, 귀, 앞가슴, 겨드랑이 및 회음부 등이라네요.
지루성피부염의 발생 부위별 증상을 보게 되면, 먼저 두피에서 발생하는 지루성피부염의 증상은 표피탈락 증상인 비듬, 얼굴의 지루성피부염은 쉽게 벗겨지는 비늘과 홍반이 눈썹에서 발견되는데 비늘 밑은 피부는 붉은색을 띤답니다.
그밖에도 지루성피부염 증상은 다양하답니다. 흔히 외이도염으로 오인되는 귀에 생기는 지루성피부염 증상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과 유사한 겨드랑이 지루성피부염 증상 그리고 건선과 유사한 양상인 샅고랑과 둔부 사이의 지루성피부염 증상들이 있다도 합니다.
이러한 여러 부위에 쉽게 발생하는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심해질 경우 진물이 흐르거나 두꺼운 딱지가 앉을 수도 있으며 2차적으로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악취가 날 수도 있다는군요.
지루성피부염 치료
지루성피부염 증상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을 보게 되면, 사실 아직 확실히 원인에 대해서 밝혀져 있지 않으며 유전적 요인, 가족력, 음식물, 곰팡이균, 세균감염, 호르몬의 변화, 정신적 긴장 등 여러가지가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되어진다는군요.
그렇다면 지루성피부염에 대한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지루성피부염 치료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지루성피부염의 치료는 단지 질환의 완화일 뿐 완치치료법은 없다는 겁니다.
지루성피부염을 치료방법이란 붉은 반점에 대해서는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바르고 두꺼운 딱지가 앉을 때에는 아연화 연고 등을 바르면서 거즈를 붙는 것이라는 겁니다. 만일 원인균이 곰팡이라면 항진균제 크림을 사용한다네요.
특히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가 함유된 내복약을 복용하는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하지요. 그밖에도 증상이 좋아지면 약용 샴푸를 꾸준히 사용하며 기름진 음식을 피고 손톱으로 환부를 긁지 않아야 하며 2차적 세균감염이 발생하면 항생제 계통의 약을 사용하는 것이 지루성피부염치료법이라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