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미노맘
봉와직염 증상
봉와직염은 급성 세균성 감염증의 하나로 진피, 피하 조직에 나타나며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과 열감, 통증, 부종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A군 용혈성 사슬알균이나 황색 포도알균에 의해 발생한다는군요.
봉와직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봉와직염의 증상은 주로 다리에 잘 발생하며 국소적으로 붉은 홍반, 압통이 있고 심한 오한과 발열이 있은 후에 홍반이 뚜렷해지면서 주위로 급격히 퍼지는 특징을 보이지요.
봉와직염 증상의 경우 만지면 따뜻하게 느껴지고 손가락으로 누를 때 들어가고 압통과 통증이 있지만, 병변의 경계부가 단독과는 달리 솟아오르거나 뚜렷하지는 않는다네요.
봉와직염의 증상은 표면에 작은 물집이 생기거나 가운데가 화농되어 단단한 결절처럼 되었다가 터져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는데, 물집은 고령이거나 당뇨병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치료기간이 더 길게 되며 자주색 반이 나타나는 경우 피부가 괴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봉와직염 치료
봉와직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먼저 봉와직염 진단을 위한 검사방법을 보게 되면, 봉와직염 자체는 균 검출률이 낮아 임상 증상이 진단에 가장 중요하다고 하며 균 배양검사를 통해서 확진한다는군요. 혈액검사와 균배양, 생검 조직에서의 균 검출 등이 주 검사방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봉와직염의 치료인데, 초기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1~2주 정도의 입원 치료가 원칙이라는군요. 치료방법은 항생제, 진통소염제, 경구용 스테로이드 제제 등의 약물 치료를 시행하는 겁니다.
봉와직염의 치료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증사이 심해져서 주변으로 퍼지면 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 온몸에 열이 나면서 춥고 떨리는 전신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다리에 무좀이 있거나 림프부종이 있을 경우 재발률이 매우 높고 합병증으로 피부괴사, 패혈증, 화농 관절염, 골수염은 물론 사망에까지도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