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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인슐린 저항성이 심하며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태를 말하지요. 즉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고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은 10배 이상 증가한다는 것이랍니다. 

즉 대사증후군은 단일한 질병이 아니라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서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대사증후군 증상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었을 경우 어떤 증상을 나타낼까? 대사증후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사실 대사증후군이라고 하여 특별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즉 대사증후군은 대개 무증상이지만 각 구성 요소에 따른 증상들이 있게 되는 것이지요. 고혈압이 심할 경우라면 당뇨병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과 동반된 죽상경화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에 좋은 식품

대사증후군에 좋은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직까지 대사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다고 하지요. 하지만 음식조절과 운동을 통해서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복부지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 이유에서 볼 때 대사증후군에 좋은 식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지요. 대사증후군에 좋은 식품들을 보면,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김이나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들 수 있지요. 이런 해조류에 함유된 후코이단이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흡수하기 때문이라네요.

대사증후군에 좋은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콩류는 사포닌과 아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해주며 레시틴 성분이 몸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아세틸콜린의 활성을 돕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밖의 대사증후군에 좋은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과 칼슘과 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양파와 수용성과 불용성의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동맥경화나 노화를 방지하는 리놀렌산이 풍부한 현미를 꼽을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대사증후군이란 어떤 증상을 보이며 대사증후군에 좋은 식품들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