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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처가 났을 때는 상처 주변의 이물질을 씻어 내야 한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생리식염수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며 수돗물을 사용해도 안전하답니다. 흉터 없애는 방법은 부드러운 수건에 물을 적셔 조심스럽게 닦아 상처에 주는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랍니다. 경미한 상처는 세척만 해도 되지만 상처가 깊거나 염증이 걱정된다면 상처연고를 바릅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바르면 오히려 상처 부위에 세균이 침입할 수 있답니다. 상처나 났을 때 연고나 밴드보다 더 중요한 것이 딱지 관리 랍니다. 보통 세포는 촉촉한 상태에서 가장 활발하게 재생되므로 딱지가 생겨 상처 주위가 건조해지면 느리게 치유가 된답니다.

상처와 관련해 잘못된 속설이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소독이랍니다. 과도한 소독은 상처에 자극을 주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흉터 없애는 연고 중 흔히 사용하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경우 그 성분에 따라 바르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답니다.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후시딘은 상처난 직후에, 조직 재생을 돕는 마데카솔은 그 뒤에 바르는 것이 좋답니다. 하지만 흉터 없애는 연고를 너무 과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발 밑으로 펼쳐진 서울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남산 코스..힐튼호텔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남산도서관이랍니다. 소월시비 쪽으로 나있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N서울타워가 나온답니다. N서울타워를 내려와 우레탄이 깔린 남산 북측 순환도로를 걷다 보면 남산골 한옥마을로 빠지는 샛길이 나온답니다. 한옥마을에서 충무로 역으로 내려오면 약 9㎞의 걷기 코스가 끝난답니다. 걷기좋은길 남산코스의 자세한 지도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남한산성 종로에서 시작해 남문, 서문, 북문, 동문을 거쳐 다시 남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랍니다. 성벽을 따라 걷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답니다. 남한산성 종로에 음식점이 모여 있으므로 산성을 한 바퀴 돈 후 허기를 채워도 좋답니다. 남한산성을 한바퀴 도는 코스는 8.5㎞이며, 부담스럽다면 북문에서 남한산성 종로로 바로 내려오는 4㎞ 코스를 선택해도 좋답니다. 역시 걷기좋은길 자세한 지도는 남한산성도립공원 홈페이지에 나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