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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건선은 단순 피부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건선은 자가면역에 의한 전신질환으로 흰 각질로 덮인 붉은 발진이 나타나게 되지요. 한 번 발병하면 보통 10~20년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여 완치가 쉽지 않다고 하지요. 이렇게 어려운 건선의 치료법과 치료제에 대하여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건선은 증상은 모양에 따라 유형이 다르게 나타난답니다. 대부분의 건선 증상은 판상건선으로 판 모양으로 나타나게 되며 그밖에 물방울 모양의 붉은 반점의 물방울모양건선, 작은 고름집이 생기는 농포성건선 그리고 전신 피부가 붉어지며 각질이 생기는 홍피성건선 등으로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건선 증상의 위험성이란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면역 매개에 의해 신체 다른 부위까지 침범해 온몸에 영향을 미치는 등 다양한 합병증은 물론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지 말고 빠른 시간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군요. 

건선 치료제 및 치료법을 알아봅니다. 우선 건선 치료는 정도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지요. 경증의 건선 치료법의 경우는 피부 연고를 바르는 것만으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중등도 이상 건선은 면역억제제와 광선 치료법 등으로 치료한다는군요. 

이러한 건선 치료법으로 증상 관리가 안 될 경우 동물 단백질에서 뽑은 면역억제 물질로 만든 약인 생물학적 제제를 써서 증상을 경미한 수준으로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최근 건선 치료법에 대한 생물학적 제제를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건선의 면역학적 병인에 근거한 치료제와 치료법으로 T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고 관련된 염증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약제들이 현대 FDA의 승인을 받은 건선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인 치료제제들도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