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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있는 내분비 질환으로, 만성 무배란과 고안드로겐혈증 그리고 커진 난소의 가장자리를 따라 10여 개의 작은 난포가 염주모양을 하고 있는 양상 중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정의한다는군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은 무엇이며 원인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배란 장애라고 합니다. 희발월경과 무월경 증상을 말하며 규칙적인 무배란성 월경과 불규칙적인 출혈 양상의 기능성 자궁출혈의 형태도 이에 포함된다는군요.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 중 고안드로겐혈증이란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과다로 인한 다모증이나 여드름, 남성형 탈모 증상을 말하며,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특징적 증상을 볼 때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증상을 보이게 되지요.
다낭성난소증후군 원인
그렇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일까? 일단 아직까지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유전적 인자 및 환경적 인자가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는군요.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치료는 완치의 개념은 아니라고 합니다. 즉 환자의 증상에 맞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복합적으로 적용한다고 하지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비수술적 치료를 보면, 첫번째는 환자의 체중감량이라는군요. 체중의 2~5%정도 감소한다면 대사와 생식 기능이 현저히 호전되기 때문이지요. 또한 경구 피임약을 통해서 혈중 호르몬 이상을 교정하는 것 등이 있으나 사실 약물치료나 체중감량 등의 비수술적 치료는 만족할 만한 결과는 어렵다는군요.
다음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수술치료인데 전기소작술이나 레이저 기화술, 복강경을 이용한 난소 절제, 난소 천공술 등의 치료법으로 수술 후 1년 이내 임신율은 약 50~80%정도로 보고되고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이며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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