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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건초염 증상
손목 건초염이란 손목의 내측과 중앙, 외측에 있는 여러 개의 힘줄을 감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손목 건초염으로 인한 증상들을 보게 되면, 엄지를 움직이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심하게 생겨 젓가락질이나 글쓰를 쓰기 힘들어지는 겁니다.
손목 건초염 증상이 심해질 경우 특히 손목 저림이 심해지고 찌릿한 증상과 함께 물건을 잡기조차 힘들어지는 겁니다.
손목 건초염은 자가 진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단 엄지손가락을 나머지 손가락으로 감싸 주먹을 쥔 후 아래로 손목을 꺾는 핑켈스타인 검사를 해서 통증이나 방사통이 있다면 손목 건초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네요.
손목 건초염의 진단은 간단한 진찰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손목 건초염은 일반적으로 건초염이 생긴 힘줄 부위에 압통이 있고 드물게는 마찰음이 생기기도 한다네요.
손목 건초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이완된 건을 늘여주는 동작을 하는 긴장도 검사를 시행하여 심한 통증이 유발되는지를 보고 진단하게 된다네요. 사실 손목 건초염의 진단을 위해서 해당 건의 활막 조영술이나 손목 부위의 MRI 등이 필요한 경우는 흔하지 한다는군요.
손목 건초염 수술
손목 건초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손목 건초염 치료는 통증과 병의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데, 약물치료에서 수술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개 주먹을 쥐거나 손목을 움직일 때 욱신거리는 듯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손목 건초염은 주로 손목과 손을 연결하는 경사부에서 통증이 생기는데, 일단 해당 부위의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합니다.
손목 건초염의 치료를 위해 일단 진통소염제 등의 약물 치료를 하지만, 휴식과 얼음찜질 및 약물치료만으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 최근에는 뼈주사라고 하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치료를 시행한다네요.
주사 치료에도 잦은 재발이 생긴다면 손목 건초염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손목 건초염 수술이란 국소마취로 힘줄을 싸고 있는 건막을 1~2cm 절개하여 힘줄을 풀어주는 것으로 출혈이 적고 회복도 빨라 비교적 일상회복이 빠르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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